어제(23일) 노회찬 의원님이 세상을 등지셨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때 느꼈던 아련함이 다시금 다가 온다.

이런 저런 긴 말들을 쓰고 싶지 않다. 내가 느끼는 답답함을 글로 표현하기에는 글 실력이 너무 부족하다.

다만, 내 마음 속에 자꾸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라는 그레샴의 법칙이 자꾸 떠오르는 것은 왜일까... 슬픈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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