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팀원 들의 팀장 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기가 어렵다.
자신을 평가하고, 업무를 지시하는 사람에게는 당연히 불만이 생기게 되니... 어찌보면 인지상정이고 당연하다할 수 있다.
그렇다고, 팀원들이 팀장을 전부 안좋게 평가하는데, 이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무시할 것인가? 그것도 아닌 것 같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 해석의 지표(?) 같은 것을 적어보고자 한다.
일단, 팀원들의 팀장에 대한 평가를 4가지로 분류한다.
적극적인 긍정(적긍)
소극적인 긍정(소긍)
소극적인 부정(소부)
적극적인 부정(적부)
'적극적'과 '소극적' 의 기준이 명확할수는 없으나, 의미는 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적부(< 40%) + 소부" <= 60%
까지는 정상적인 범위가 아닐까 한다. 즉 적부 가 40%정도까지, 적부 + 소부 가 60% 정도까지이다.
만약 이 수치가 60%~70% 정도라면, 좀 애매하다...
그리고,
"적부(> 50%) + 소부" > 80%
라면, leader에게 뭔가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위의 수치들은 어떠한 근거도 없다. 그냥 내 경험 + 일반화 를 통해 만들어낸 수치일 뿐이다.
수치 자체보다는
"팀장에 대한 팀원의 평가는 좋기가 어렵다"는 것을 전제로, 그 정도가 지나치게 심할 경우는 확인이 필요하다.
정도로 요약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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