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log 이사 과정에서 정확한 posting날짜가 분실됨. 년도와 분기 정도는 맞지 않을까? ]]
Win32에서 IME가 Active되어 있으면, 즉 Imm context가 window handle에 associate되어 있고, 한글 입력모드에서 입력을 하고 있으면, WM_KEYDOWN의 wParam이 VK code가 올라 오지 않고, VK_PROCESSKEY가 올라온다. 즉 Imm이 해당 key를 processing하고 있다는 뜻이다. 여기서 어떻게 원래의 Key code를 얻어 올 수 있을까?
MSDN을 참조하면, "mmGetVirtualKey()"를 쓰면 된다고 하는데, 막상 써 보면, VK_PROCESSKEY가 그대로 return된다. 웹을 더 찾아보면, TranslateMessage를 호출하기 전에 사용하면 된다고 하는데, 안해 봐서 모르겠고, 또 그렇게 하기도 힘들다.
이럴때는 약간은 portability와 compatibility가 희생해서, scan code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몇몇 platform의 경우, (Embedded환경은 특히...) scan code가 전부 0으로 올라오는 경우도 있어서
100% portability가 떨어지긴 하나 어차피 100% portable은 존재하지 않으니까... :-)
scan code는 WM_KEYDOWN message의 lParam의 16~23 bit (8bit)인데, 이를 "MapVirtualKey()"함수를 사용해서 virtual key code를 얻을 수 있다.
뭐 일단 얼마나 portability가 희생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어느정도 잘 동작하는 것은 확인했다. 이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괜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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