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군영전(이하 군영전) 시리즈는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 보다는 기존의 것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버젼을 거듭해 온 느낌이다.
Koei의 삼국지 시리즈가 커다른 틀에서 여러가지 다른 것들을 시도해 보는 것과는 반대된다.
군영전5 에서도 4에 비해서 특별히 달라진 것은 없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4에서 가장 큰 불만사항 중에 하나였던, "적장의 자동 레벨업"이 아군에도 적용되어서 어느 정도 밸런스가 맞아들어간 느낌이다.
4에서는 전투에 사용하지 않고 가만히 내정만 하고 있는 장수의 레벨은 절대 오르지 않았다. 그렇지만, 적진영의 장수들은 시간만 지나면 자동으로 레벨업을 했으니... 상당히 괴로웠었다..
그렇지만 여전히 반복되는 천인전투는 지루하다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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