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오랜만에 게임 하나를 엔딩을 봤다.
사실 옛날에 엔딩을 봤던 게임이긴 한데, 최근에 다시 잡고 해 봤다는...
근데 상당히 재미있었다.
바로 Kingdom Under Fire(KUF).
일반적인 RTS게임에 RPG요소를 추가해서, Hero개념을 추가했다.
Warcraft3보다도 먼저 RTS에 Hero의 개념을 추가했다는...
순수 국산 이기도 하고...

물론, 고질적인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 때문에 안타깝지만 빛을 잃긴 했다...-_-;
여튼... 다시 해봐도 수작임은 분명하다.

그러고 보니 예전에 온게임넷에서 리그도 했었지 아마...
결승이... 전상욱 vs. 강xx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마지막에 건물이 먼저 깨어지느냐 히어로가 먼저 나오느냐의 시간싸움에서 '리히터 로젠하임'의 등장으로 결국 전상욱이 우승했던 기억이 난당...
정말 재미있었던 경기였었고, 그 덕분에 KUF를 아직도 좋아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당...
여튼... 추천할 수 있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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